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전차 차량 (문단 편집) == 역사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Bundesarchiv_Bild_101I-782-0041-31%2C_Nordafrika%2C_Panzerj%C3%A4ger_1.jpg]] 나치 독일의 대전차 자주포인 [[1호 대전차 자주포|Panzerjäger I]] 대전차 차량의 개념은 지극히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대전차 화기에 기동력을 부여한 것이다. 즉 미사일 개념이 없던 시대에는 당연히 대전차포가 차량화되어 대전차 차량이 되었다. 모 다큐멘터리의 설명을 빌리자면, 적 전차를 부수기 위해서 강력한 화포를 싣고, 화포가 쉽게 파괴되면 안되니 장갑을 둘러주고, 이러한 무게를 감당하기 위해 강한 엔진을 장착한 차량이 바로 궁극의 대전차 차량 '''전차'''다. 물론 전차가 되면 좋지만, 공수나 수륙양용 기능 등에서 전차가 할 수 없는 일도 있을 뿐더러 전차가 할 수 있는 일이라 하더라도 세상을 지배하는 것은 예산이고 그 예산은 결코 넉넉히 주어지지 않다보니 전차에서 이것저것 뺀 차량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물론 전차를 잡기 위해 가장 중요한건 '화력'이므로 화포의 성능을 감쇠시킨다는 것은 고려하기 어려웠고, 보통은 장갑이나 기동력 중 하나 이상을 포기하는 방법으로 가격 절감을 실천했다. 전자의 경우 마르더 계통이, 후자의 경우 소련의 후기형 SU 시리즈가 해당될 것이다[* 물론 후기형 SU 시리즈도 크기 대비 전혀 둔중한 편은 아니다.]. [[파일:m18(rr)_sheet 0.jpg]] 미국제 [[M18 무반동포]] 이후 [[무반동포]]라는 크기 대비 관통력이 우수한 화포와 고위력을 자랑하는 [[대전차고폭탄]]이 개발되어 보다 작은 차량에도 적절한 대전차화력을 갖출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었다. 지프급 차량에 장착하고 쓰는 106mm 무반동총, 영국의 WOMBAT 등 전세대 화포에 비해 가벼우면서도 비슷한 위력을 갖춘 무장체계들이 속속 등장함에 따라 점차 이러한 대전차 플랫폼은 장갑차, 지프와 같은 경차량으로 내려가는 경향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본 계열 차량들은 현재로서는 대전차임무를 기대하기 힘든 실정이지만 구식 전차나 경차량, 고정표적 등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위력을 발휘하므로 2선급 병기로 남아있다. [[파일:external/pbs.twimg.com/Czocq0IXgAApWrE.jpg]] 조금 더 시간이 지나, 미사일이 개발되고 소형화 기술이 발달하자 발전된 성형작약탄두 기술과 함께 [[ATGM]]을 탑재한 차량들이 대전차 차량의 주류가 되었고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추세이다. 미사일을 사용하는 단계에 이르르면 미사일의 사거리를 이용해서 아웃레인지 전법을 구사하는게 낫지 굳이 중장갑을 두르고 전차와 직접 교전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미사일 운용만을 염두에 둔 차량들은 전체적으로 경량화 또는 은엄폐를 중시하는 경향이 강하다. 원래 장갑을 두르고 있는 IFV나 중장갑차 계통의 대전차 차량의 경우 50구경탄 정도는 근접거리에서 방호가 가능하므로 전차와 마주쳐도 생존성이 조금 더 높은편이다. [* 일반적으로 장갑차는 탑승보병을 보호하기 위해 APC는 30구경, IFV는 50구경 정도의 탄을 전면/표준 교전거리 전방위에서 방호할 수 있도록 장갑을 두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냉전기 및 현대전의 대전차 차량의 경우 사용목표에 따라 설개개념이 판이하게 다르고 이용법과 교리에도 상당한 차이가 있다. [[수륙양용장갑차]] / [[공수장갑차]]의 경우 무게 때문에 전차가 할 수 없는 일을 함으로 제한된 무게 공세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따라서 장갑은 얇으나 대전차전 화력은 높은 경우가 많다. 이미 적진에 뛰어들었는데 적진에 전차가 몇대 있다고 도망갈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 타입에는 대전차미사일 장비형 비젤, 미 해병대의 LAV-AT등이 있다. [[힛 앤 런]] 전술을 중요시하는 경우 엄청난 숫자의 동구권 전차물량을 막기 위해 서구권에 많이 개발된 편이다. 일반적으로는 차륜형+장거리 대전차 미사일이지만 간혹 독특한 방식으로 발전하기도 했는데 엄폐물 뒤에 숨어서 쏠 수 있는 스윙파이어 같은 경우가 있다. 한때는 미사일 만능주의가 판치면서 동서 양측 모두 미사일 전차를 개발하기도 했는데 결국 건런쳐로 이어진다. 미사일에 비해 포탄이 저렴하고 지속화력도 좋으므로 대전차/대보병진지 화력지원을 위해서 대전차 자주포형 차량도 남아있다. 러시아제 BMPT나 이스라엘제 펠레처럼 전차차체에 ATGM을 달고 공격임무에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구 미사일전차와 달리 BMPT의 경우 ATGM은 자위용에 가깝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